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방법은 정말 편리합니다. 하지만 기프티콘으로 사용하는 선물도 있지만 택배 배송으로 받아야 하는 선물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직접 상품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을 보내도 똑바로 왔을까? 내가 받은 상품이 맞는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카오톡 선물함에 있는 택배 배송상품을 받아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입생 로랑 핸드크림 세트 >
우선 핸드크림 세트라고 했을 때 리브르 핸드크림 + 리브르 향수라고 되어있지만 자세히 확인을 하지 않고 상세정보를 대충 훑어본 결과 택배를 받아보고 잘못 배송된 줄 알았습니다.
우선은 깔끔하게 포장되어온 택배 상자입니다. 종이테이프로 되어있어 오픈할 때 손쉽게 박스 오픈을 했습니다. 이렇게 상자를 봤을 땐 오~ 생각보다 제품이 큰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오픈을 한순간 ㅇ=ㅇ 순이 이런 표정으로 3초 얼음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 작은 리브르 제품은 뭐지?라는 생각에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우선은 증정품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냥 샘플로 따라온 제품으로 생각하고 나머지 입생 로랑 상자 안에 향수와 핸드크림이 들어있을 거란 생각에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픈전 사진을 찍으면서까지 아리송했습니다. 이유는 이 작은 상자에 리브르 핸드크림과 향수가 함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우선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잉? 상자 안에 핸드크림만 들어있는 걸 보고 순간 카카오 선물함을 열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제야 제대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대출 훑어본 결과 핸드크림은 30ml, 향수는 12ml로 보았는데 다시 자세히 보니 향수는 1.2ml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핸드크림은 생각했던 그대로 배송이 왔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저에게는 향이 너무 센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향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퍼진 것 갔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향수, 바로 이렇게 작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해 순간 멘붕이 왔지만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한 본인 잘못입니다. 이렇게 작은 증정품이었다는 걸 안 이상 다시는 대충 보지 않고 제대로 확인하고 선물하고,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 후기 >
- 기프티콘은 아주 쉽고 좋지만 이렇게 택배 배송으로 받아야 한다면 미리미리 꼼꼼히 체크하고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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