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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주 더 페이지 카페 다녀왔습니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

by 생활정보그녀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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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잡은 점심 약속에 날씨는 절대 내 편이 아닌가 봅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오고 간판들이 흔들리고 쓰레기 봉지들이 굴러다니는 날씨에 따듯한 수제비를 먹고 후식으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 난 지인과 함께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 꽃도 피고 싶어서 찾아간 곳! 택지에 위치한 더 페이지 카페입니다. 사장님이 바뀌고 나서 처음 가보는데 처음 생겼을 땐 자주 가던 곳 이긴 했지만 요즘은 방문을 하지 못해서 오랜만에 방문을 해보니 다른 사장님이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 그럼 저리를 잡고 주문을 해야겠죠?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허니 브레드 를 주문했습니다

 

추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포기할 수가 없어!! 그래서 언제나 평소처럼 아.아 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커피는 카푸치노입니다. 저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향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달달한 디저트가 빠지면 섭섭하기 때문에 허니브레드를 주문했습니다.

 

카푸치노 위에 시나몬 가루가 솔솔 ~

 

카푸치노는 정말 향이 좋아서 한번 먹어보고싶지만.. 우유를 잘 먹지 못하는 저는 향으로 만족을 하겠습니다. 지인분이 드시는 걸 보니 처음엔 향으로 먹고 살짝 맛을 본 뒤에 갑자기 스틱설탕을 가지러 다녀왔습니다! 살짝 넣어줘야 달달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에 정말 집에 있을 때 포장을 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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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카페를 가면 메뉴는 하나!! 아.아 입니다.

사계절 동안 변함없이 잘 먹고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특히 겨울에 먹을 때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시럽은 절대 넣지 않아요, 진하게 먹고 산미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카페마다 산미가 있는 커피가 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메뉴에 없을 땐 그냥 아. 아 로 주문을 합니다. 오늘은 진하게 한잔 잘 마시고 왔습니다.

 

달달한 허니브래드 너무너무 달콤해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푸짐한 생크림과 달달한 시럽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허니브래드는 생크림 듬뿍 찍어 먹어야 달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크림을 듬뿍 먹었을 경우에는 빠르게 집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많이 먹고 싶지만 조금씩 먹기로 마음먹고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올 때쯤 흡입하기!! 그럼 괜찮아!! 집으로 가는 길에는 참을 수 있어! (? )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요즘에는 테이크 아웃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매장 안에는 손님이 많이 있지 않아서 조용한 곳을 찾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더 페이지 카페에서 함께 판매되고있는 삔 입니다

 

예쁜 핑크 리본 삔 은 카페에서 함께 판매가 되는 액세서리입니다. 너무너무 예쁜 핀을 딸아이에게 주려고 지인 언니가 선물로 주었습니다. 오늘 딸아이는 이 선물을 받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서 텐션이 업업업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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