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세계과학관은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자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앞쪽 부분의 데크에서 놀지만 과학관 뒤쪽공간도 아이들이 뛰어다닐 수 있는 들판이 있습니다. 여름, 가을 에는 잠자리를 잡으며 관찰하고 꽃을보며 들판을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콩세계 과학관 박물관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고 옛 사람들이 콩을 가지고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 방법과 현재의 콩요리들을 알수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콩세계과학관의 또다른 매력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분들은 앞쪽 데크에 자리를 잡고 입구 쪽 에서 많이들 놀기도 하는데 콩세계과학관 뒷쪽에 이렇게 넓은 들판이 있지만 입구쪽에 비해 뒷쪽은 대부분 관람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마음껏뛰어놀기도하고 여름이나 가을이 되면 잠자리, 매미, 메뚜기를 잡으며 놀기도합니다. 여름엔 많이 더울 수 있지만 가을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오히려 그늘보단 푸른 들판을 뛰어 다니기도 합니다.
이날은 반쪽 하늘은 푸르고 반쪽 하늘은 어둠고 해서 하늘은 바라보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오르막길을 뛰어 올라가는 아이들을 쫒아 가려니 마음만 급해지내요. 뒷쪽들판을 알기전엔 입구쪽에서 모래놀이, 큰 미끄럼틀만 타고 놀았는데 뒷쪽 들판으로오니 이렇게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이날은 하늘에 잠자리도 많아서 잠자리채를 가기고 오지못해 아쉬웠어요.
뒤쪽을 둘러보고 한바퀴 돌아내려오면 넝쿨식물터널이 있습니다. 박과 수세미 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정말 생각보다 크기가 컸습니다. 위쪽부터 쭈욱 연결되에있어서 천천히 걸어내려오면 힐링되는 기분도 들고 터널안 살랑이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습니다.
콩세계과학관 매력알아보기
콩세계과학관은 계절 상관없이 부담없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초등학생 구분없이 놀수있습니다. 입구쪽 주차장도넓고 또 다른한쪽엔 카페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히 관리가 되어있어 불쾌감이 전혀들지않았어요.
그리고 수돗가가 따로 마련되어 손을 씻으러 굳이 화장실까지 다녀오지않아도 수돗가에서 손을 씻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작지만 아이들이 놀수있는 바닥 분수가 있고 다른한쪽엔 풀장이 있습니다. 7세 미만의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공간고 과학관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놀이방이 마련되어있어 여름엔 시원하게 놀 수 있습니다. 간단한 도시락과 간식거리만 챙겨간다면 오전부터 오후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물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태극기무늬로 되어있는 바람개비가 바람에 돌아가는걸 보면 무언가 홀린듯 계속 보게 되네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이들과 재밌는 나드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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