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곶감은 익어가는 가을날 집에서도 곶감을 만들어 먹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곶감은 어른, 아이 상관없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을 하지만 옛날엔 간식으로 많이 즐겨먹는 과일 중 하나였습니다.
곶감 옛날이야기
< 옛날이야기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곶감 이야기 >
- 곶감은 껍질을 벗긴 감을 꼬챙이에 꿰어서 말린 달콤한 간식입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엄마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맛있는 곶감을 주었습니다. 울고 있는 아이 엄마가 계속 울면 호랑이가 온다는 말에 아이는 더욱 크게 울었지만 곧 아이 엄마는 곶감이라는 말을 하자 엉엉 울던 아이는 울음을 뚝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울음이 멈추지않는 아이집 앞마당에 호랑이가 왔있었는데 엄마가 하는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습니다. 호랑이가 온다고할땐 더욱 크게 울던 아이가 곶감 이라는 말을 하니 울음을 뚝 그치는 걸 본 호랑이는 자기보다 무서운 건 곶감이었다면서 부들부들 떠는 호랑이는 겁에 질려 도망을 가버렸습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 곶감 만드는 방법
- 감이 익기 전에 감나무에서 감을 딴다.
- 멍이 들지 않고 무른 곳이 없는 감을 골라낸다.
- 감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 감 껍질을 벗긴다.
( 감 껍질을 벗길 땐 스테인리스 칼로 하는 것이 좋다, 쇠로 된 칼은 감 색깔이 금방 갈변현상을 띨 수 있기 때문이다. )
- 감 껍질을 벗기고, 또 벗기는 작업을 한다.
- 먹을 수 있는 만큼 또는 필요한 양만큼 껍질 손질을 한다.
- 잘 벗긴 감들을 곶감 걸이용에 하나씩 걸어준다.
- 이때 꼭지 부분을 잘 걸어준다.
- 지그재그 형식으로 아래로 걸어준다.
- 통풍이 잘되고 햇빛과 바람이 솔솔 부는 곳에 잘 걸어둔다.
- 베란다, 앞마당 처마 밑 비 맞지 않는 곳에 걸어둔다.
- 베란다에 걸어둘 경우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은 선풍기를 틀어준다.
- 곶감을 걸어 논지 3주 정도가 지날 때쯤 한 번씩 주물러준다
-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과육이 들어갔다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면 반건시 완성
2. 곶감 보관방법
- 곶감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간 보관을 원할 때에는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3. 곶감 효능, 영양성분 알아보기
< 곶감 효능 >
-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 기침, 가래를 치유하는 성분이 있다.
< 곶감 영양성분 >
- 니아신, 나트륨, 단백질
- 당질, 베타카로틴
-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 식이섬유, 아연, 엽산
-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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