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빈스 카페 영주점 비오는날 커피마시기 좋은 곳

빈스빈스 카페 영주점 비가 오는 날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 언니들과 우연히 찾아간 빈스빈스 카페 영주 명품병원 가기 전에 있는 카페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정원있는 카페, 너무 외각진 곳 도 아닌 자가용을 이용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카페입니다.

 

딱 출입문을 들어서면 한눈에 보이는 큰시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눈에 담기 너무 예쁜 카페 빈스빈스입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열체크를 먼저 하고 출입을 합니다. 그리고 메뉴를 고르는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디저트로 와플이 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 완료! 커피는 항상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때문에 디저트를 어떤 걸 먹을지 고민을 하고 여러 가지 다 먹어보고 싶지만 콤비네이션 와플로 선택!! 같이 나오는 아이스크림은 선택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쯤 왔지만 자리는 많이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 잡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빈자리 없이 손님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네요.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옆쪽 정원이 있는 테라스에도 어르신들이 티타임을 가지고 계셨어요.

 

기다리던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커피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제 입맛엔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끝 맛에 텁텁함이 없어 좋았습니다. 와플은.. 무슨 와플 맛집인 줄 알았습니다. 와플을 먹는데 견과류 같은 게 같이 씹혀서 더욱 고소한 맛이 났어요. 견과류는 호두라고 하네요. 다음엔 점심을 조금만 먹고 여기서 나머지 배를 채워야겠습니다. 

 

와플 위에 뿌려진 시럽은 달콤 새콤하고 생크림은 부드럽고 아이스크림과 그 밑에 깔린 바나나가 입속에서 샤르르 녹는다는 표현을 하고 싶어 지네요. 눈으로도 예쁜데 후각도 자극되고 정말 중요한 맛 까지 맛있으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즐겨먹는데 오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함께 있던 언니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한 모금 먹어보니 깊은 향과 맛이 나네요. 그래도 저는 아이스커피가 최고! 분위기 좋고 디저트까지 맛있는 곳을 찾아서 이제는 여기가 아이들을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보낸 후 모임 장소가 될 듯합니다.

 

비가 와서 정원 사진을 유리창을 통해 찍었지만 정원이 넓어서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뛰어놀기 좋고 시간을 잘 보내고 갈 거 갔습니다. 분수도 있고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위해 트램펄린이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눈으로만 둘러본 정원은 정말 이쁘고 날이 좋을 테 밖에 있는 테이블을 이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주차공간! 사진에는 없지만 넓은 주차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