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곱창 맛있는집 내곱창돌리도 다녀왔습니다.

제천역 근처에 있는 맛있는 곱창집 ' 내 곱창 돌리도 ' 다녀왔습니다. 곱창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는 딱히 먹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곱이 차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천을 가면 항상 곱창을 먹으러 다니는데 역시! 이번에 가본 곳은 곱이 꽉꽉 차있고 평소 주문해서 먹는 양보다 적게 주문을 했는데 양이 많아서 그런지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재방문하고 싶은 곱창집으로 내 마음속에 꽉! 담아봤습니다.

 

 

메뉴는 딱 3가지! 한우곱창구이, 한우내장전골, 한우 내장탕 이렇게 3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오늘은 곱창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우선 기본 4인분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손님이 빈틈없이 오고 가는 곳인데 오늘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엔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7시면 바쁜 시간이라 예약이 안된다고 하셔서 방문하지 30분 전에 미리 전화를 했습니다. 다행히 사장님께서 그 시간에 오면 괜찮다고 하셔서 시간 맞춰 도착했습니다. 

 

 

미리 전화를 했기때문에 기본 반찬은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매우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파김치, 깻잎, 고추, 양파절임, 쌈무, 마늘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곱창을 찍어먹는 소스는 기름장, 간장소스입니다.

 

 

 

반응형

 

 

 

곱창이 나오기 전에 콩나물국이 먼저 나오는데 얼큰하고 콩나물은 아삭하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술이 술술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여기는 부족하지 않게 처음부터 넉넉히 주시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메인!!! 언뜻 보기에는 초벌인 듯 하지만 완전히 바로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숙주나물과 부추가같이 불판 위에 같이 나옵니다. 내 곱창 돌리도 곱창집은 다른집과 다른점은 야채가 듬뿍 불판위에 올라가 있는것과 미리 다 구워서 나온것과 곱이 왕창 많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건빵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추가할 수 있나요? 라고 말하려고하다 참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2인분 추가로 주문하고 내장탕추가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내곱창돌리도 다녀온 후기 >

- 곱이 많고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유머감각 최고!! 곱창 양도 많습니다. 제천을 방문하면 꼭! 재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