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정식 맛있는 곳 영주 우체국 옆 불쭈꾸미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잡힌 점심 약속이라 급하게 메뉴를 정하고 갔지만 후회 없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급하게 간만큼 시간이 12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4명이 앉아있을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쭈꾸미정식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음식이 하나씩 나오고나니 한상가득 차려졌습니다.
쭈꾸미 정식의 메인요리 쭈꾸미 볶음, 볶음을 밥위에 올려서 비벼먹는 쭈꾸미덮밥이다. 요즘 많이 생기는 쭈꾸미 체인점보다 자극적인 맛이 아닌 담백한 맛으로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습니다.
어묵과, 떡을 함께 양념해 볶은 건지... 음...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는데 떡볶이 떡을 어묵과 함께 기름에 볶은듯한 느낌인데 기름떡볶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아직 기름떡볶이는 먹어보지 못해서 글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샐러드는 특이하게 소면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특별한 씹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귤과 함께 새콤한 소스로 버무려져 있기 때문에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김과 마요네즈, 알밥에 들어가는 알도 함께 나왔습니다. 쭈꾸미와 김, 마요네즈, 알을 넣고 한입에 먹으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은 생김이라 맨밥에 간장만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쭈꾸미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콩나물과 무채 절임이 함께 나오고 때문에 혹시나 맵다고 느낄 경우 콩나물과 무채 절임을 함께 넣어 비벼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황도를 먹으면 후식까지 완벽하게 먹고 나온 기분입니다.
< 영주 불쭈꾸미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 >
- 앉는 자리가 다른 테이블과 분리되는 느낌으로 따로따로 앉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정식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식사입니다. 맵기도 적당하여 속 쓰림이 없습니다. 맛은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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